내 인생에 묻습니다
“누구보다 나 자신이 되어라!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고 싶지 않다면.”
20만 구독자가 사랑한 ‘투에고’ 신작
결국 인생의 해답은 내 안에 있다는 믿음과 위안의 문장들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투에고의 신작 《내 인생에 묻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전작을 통해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공감과 위로의 문장들을 전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선명하게 그려지는 미래는 없고 공허해질 때, 이대로 흘러가도 괜찮은 건지 불안해질 때, 잠시 멈춰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자기 확인의 문장들을 담아냈다.
열심히 살던 사람들도 자신의 노력이 보상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무력감을 느낀다. 이 무력감의 깊이는 치열하게 살아왔을수록 더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인생이란 게 그렇다. 항상 결과가 노력한 만큼 뒤따르는 건 아니다. 누군가는 운이 좋아 무임승차하거나, 더 앞서 나가기도 한다. 이렇게 운에 따라 잘 풀리기도, 풀리지 않는 것도 인생이다. 이 책은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결과보다는 과정,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는 인생의 본질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즉,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질문을 던지라는 것이다. 그렇게 내 답과 인생의 방향이 일치할 때 삶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삶이 불안하게 느껴질 때 “무엇보다 자신에게 물어보라”며 자신의 경험담과 마음속에 품었던 질문들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