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의 기회는 말에서 시작된다.”
말이 바뀌면 관계가 바뀌고, 관계가 바뀌면 기회가 열린다!
소통 전문가이자 벤처 사업가가 직접 증명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말하기 가이드
말을 잘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도구다. 하지만 수많은 ‘말하기 책’에서 정작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찾기란 쉽지 않다. 대개 형식적인 화법 이론을 나열하거나 유명 강연가의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직접 ‘말’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청년 벤처 사업가로 성공의 길을 열어가는 저자가 쓴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최영준은 친환경 기업 바이웨이스트(Byewaste)를 설립해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는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진로 교육 회사의 프리랜서 수석 강사로서 1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하며 ‘말하기’를 통해 사람을 설득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법을 연구해 왔다. 단순히 말하기 전문가가 아니라, 직접 말로써 기회를 만들어 온 사업가이자 강연자로서, 그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말하기 기술을 전하는 데 집중한다. 인생의 기회는 말에서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이 책은 ‘듣기, 사고하기, 말하기’라는 소통의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많은 말하기 책이 화려한 표현법이나 논리적 구성에 집중하는 반면, 이 책은 대화의 본질을 파고든다.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공감과 경청의 기술,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신뢰를 쌓는 대화법, 그리고 논리와 감성을 균형 있게 활용하는 설득의 원리까지 말하기의 모든 핵심을 담고 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수많은 사례와 다양한 예시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말하기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마침내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실용서가 될 것이다.
삶의 무게를 덜어내고, 쉼표가 되어줄 책
마음을 단단히 붙든다면
“가볍지만 흔들리지 않는다”
인생의 중반을 지나며 우리는 종종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젊은 시절의 열정과 패기가 어느새 무뎌지고, 일과 가정, 인간관계의 무게가 버거워질 때, 우리는 길을 잃은 듯한 감각에 사로잡힌다. 이제 마흔 길목에 들어선 이길환 작가의 신간 『마흔 고비에 꼭 만나야 할 장자』는 그러한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장자의 가르침을 빌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40대에 들어서면서 직장과 가정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사건과 고민 속에서 흔들리던 그때, 장자를 만나 커다란 위로와 희망, 삶의 방향을 찾았다.
이 책은 장자의 철학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반영해, 인생의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고 본질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이야기한다. 장자는 세상의 기준과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웠던 인물이다. 작가는 이런 장자 이야기를 통해 목수가 외면한 쓸모없는 큰 나무가 결국 도끼에 찍히지 않고 천수를 누렸듯이, 우리 또한 세상의 잣대에서 벗어나면 훨씬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통찰을 전한다. 비교하고 경쟁하는 삶에 지친 우리에게 나 자신을 잃지 않고, 행복을 찾는 방법을 들려준다.
이 책은 마흔이라는 시기에 걸맞은 깊이를 지녔다. 남과 비교하며 초조해지는 마음,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는 자아, 채우기만을 강요하는 사회 속에서 비워야만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이야기한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게 만들면서도, 앞으로의 삶을 더욱 유연하고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한 걸음 떨어져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얻을 것이다. 힘을 빼야 비로소 인생의 핵심이 보이며,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오히려 더 큰 가치를 지닐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다. 현대인의 고민을 어루만지며 실질적인 삶의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하고도 깊이 있는 안내서다.
마흔, 여전히 앞을 향해 달려야 하지만 때때로 멈추어야 하는 시기. 인생의 전환점에 선 수많은 마흔에게 이 책은 그 멈춤이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님을, 오히려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임을 알려준다. 치열한 삶 속에서도 한 줌의 여유와 통찰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더없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인생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철학 문답
니체, 헤겔, 마르크스, 칸트, 플라톤이 답하다
★★★한눈에 보는 철학의 역사적 흐름과 핵심 도표 수록
★★★AI 시대 인류를 위한 신감각 철학 엔터테인먼트
복잡하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주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에 철학자들은 어떤 대답을 내놓을까? 이 궁금증에서 출발한 책은 철학을 어렵고 자신과 거리가 먼 학문으로 느끼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일상에서 느끼는 막연한 고민을 주제로 현대인들이 고대의 위대한 철학자와 함께 열띤 토론 배틀을 벌인다! 소크라테스에서 니체, 마르크스에 이르는 철학자들이 일상의 질문에 답하며 독자와 소통하는 이 책은, 철학이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닌 ‘삶의 실질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기나긴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철학자들과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서로 다른 입장에서 논쟁을 벌이는 구성이라는 것이다. 사랑, 성공, 삶의 자세, 미래 등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두고 펼치는 논쟁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힌트를 주고, 각자의 삶을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과 “연애 따윈 필요 없어!”라고 주장하는 요즘 젊은 세대가 연애의 의미를 두고 벌이는 토론은 고대와 현대의 가치관이 어떻게 충돌하고 조화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플라톤은 『향연』에서 사랑의 숭고함을 강조하는 반면, 현대의 젊은이는 사랑에 얽매이지 않는 삶의 실용성을 주장한다. 이를 지켜보는 독자는 두 입장 사이에서 스스로의 관점을 돌아보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그들과 함께 대화에 참여하도록 이끈다. 독자는 각 논쟁을 따라가며 자신만의 결론을 내리고, 철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성찰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철학’이라는 고전적 학문이 현대인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이 책은 매우 신선한 방식으로 증명하는 완전히 새로운 감각의 철학 엔터테인먼트 입문서다.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우리 모두가 ‘현대의 철학자’가 되어, 자기 생각과 입장을 발견하는 기회를 만나보라고 권한다.
저자소개
다양한 업계에서 활동하며 관계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화 기술을 연구해 왔다.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하도록 실용적인 대화 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듣기, 생각하기, 말하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100회 이상 강연했으며, 일상 대화에서 비즈니스 피칭, 일대일 맞춤 컨설팅, 강연까지 다양한 소통 방식을 익힌 소통 전문가이다.
현재 진로 교육 회사 프리랜서 수석 강사로, 친환경 청년 벤처 기업 바이웨이스트의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바이웨이스트는 ‘Good Bye’와 ‘Waste’의 합성어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소재로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마흔 고비에 꼭 만나야 할 장자』는 저자가 장자 철학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묘리를 모아 펴냈다. ‘세상 만물은 상대성에 의해 존재하니 이것은 곧 저것이 될 수 있고, 저것은 곧 이것이 될 수 있다.’라는 장자의 사상을 받아들이면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달리듯 살아가는 인생에서 눈을 감고 장자의 사상을 음미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속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지은 책으로 『딸에게 주고 싶은 가장 좋은 말』,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가 있다.
주오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후 조치대학교 신학부에서 공부했다. 요요기 세미나, 도신 하이스쿨, 슨다이 예비학교, 카와이 학원에서 윤리와 일본사를 담당하고 있다. 철학과 종교, 역사 등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를 독자의 시점에서 친밀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에 출간된 주요 저서로는 《하룻밤에 읽는 서양 철학》, 《이 세상을 살아가는 철학》, 《초역 철학자 도감》, 《압축 고전 60권》 등이 있다.
장하나 옮김
일본어를 공부하다 문득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좋은 책을 옮기고 싶다는 생각에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세계사를 뒤바꾼 가짜뉴스》, 《인간 실격》, 《과자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대화의 세 가지 비법: 듣기, 사고하기, 말하기
PART 1. 왜 말하기가 중요한가?
관계와 신뢰 형성에 말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확장하는 말, 한담에서 설득까지
말이 인생에 가져다주는 기회들
말은 왜 상황에 따라 달라야 할까?
경청, 말잘러가 되기 위한 첫걸음
말하기 능력 파악하기
성공적인 말하기의 실제 사례
PART 2. 신뢰를 쌓는 대화의 기본 기술
마음을 여는 열쇠, 공감과 경청
진솔함과 진정성이 담긴 대화의 힘
관계는 한담에서부터 시작된다
나부터 이해하고 설득하기
비즈니스 대화와 사적 대화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기술
질문의 힘과 피드백으로 신뢰를 쌓는 법
PART 3. 나만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자신의 경험과 스토리를 발굴하는 법
스토리텔링의 구조와 설계
상대방의 가치관 파악하기
확신을 주는 말하기
말하기에도 포지션이 있다
인상적인 오프닝과 클로징
일상적인 대화에 적용하기
PART 4.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말하기의 기술
설득의 기본 원리
피칭과 업무 대화에서 논리를 강화하는 법
데이터와 감정적 연결을 조화롭게 활용하기
명확한 발음과 발성
청중 맞춤형 스피치 준비하기
반론에는 논리적 근거가 필요하다
반복과 피드백의 중요성
PART 5. 감정과 상황에 맞는 일상 속 대화 레시피
공허함을 느낄 때, 한식 대화법
감정이 격해졌을 때, 중식 대화법
예민해졌을 때, 일식 대화법
긴장될 때, 양식 대화법
기분이 좋을 때, 베이커리 대화법
불확실함을 느낄 때, 퓨전 대화법
나만의 대화 레시피 만들기
PART 6. 지속적인 성장과 피드백
성공적인 발표 전략
강연에 신뢰 더하기
청중을 사로잡는 강렬한 오프닝
시각 자료와 예시 활용하기
여운이 남는 마무리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
에필로그 꾸준함의 힘: 나만의 말하기 스타일 만들기
프롤로그_인생은 힘을 뺄수록 뻗어나간다
1장. 마음이 어지러운 마흔에게
· ‘이것’은 ‘저것’이 될 수 있다
·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선명해진다
· 남이 아닌 자기의 즐거움에 즐거워야 한다
· 생각의 자물쇠를 풀어야 도둑맞지 않는다
· 꽃이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방법
· 마음의 일렁임을 멈추어라
· 멀리서 봐야 크게 볼 수 있다
· 자신의 걸음걸이를 수시로 점검하라
· ‘진짜 지혜’는 말로 전할 수 없다
· 지위에 걸맞은 능력이 없으면 자리가 불안하다
· 못 본 것은 알지 못하지만, 배울 수는 있다
· 삶 곳곳에 담긴 인생의 묘한 이치
2장. 삶의 희망을 찾는 마흔에게
· 세상 만물은 타고난 본성이 있다
· 내가 가진 것을 모를 때 부러움이 생긴다
· 채우려면 먼저 부족해야 한다
· 열려 있는 미래는 불안하지만 기대할 만하다
· 인생에서 웃는 날을 늘려라
· 자유롭게 경험해야 즐거울 수 있다
· 인생의 ‘진짜 곤경’을 찾아라
· 진흙 속에서 꼬리를 끌더라도 자유롭고 싶다
· 칭찬할 줄 아는 사람만이 성장한다
· 근심을 더하는 이도, 덜어내는 이도 자신이다
· ‘죽음’으로 얻을 수 있는 깨달음
3장. 관계의 평화를 원하는 마흔에게
· 묵묵히 들어주는 것이 최고의 응원이다
· 공연히 자랑하지 않아야 화를 면할 수 있다
· 스스로 빛나면 그림자가 지지 않는다
· 자신의 판단으로 인생을 채워라
· 폭군은 내 마음속에 있다
· 일방적 호의는 상처가 될 뿐이다
· 짧은 것을 늘여주어도, 긴 것을 잘라주어도 안 된다
· 사람은 마음으로 사귀어야 하는 법이다
·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면 본성을 살펴라
· 빈 마음에 사람이 머문다
· 상대의 배려를 다시 한번 생각하라
· 베푼 마음은 잊고, 받은 마음은 기억하라
· 생각을 여는 열쇠는 치우치지 않는 마음이다
4장. 앞만 보며 내달리는 마흔에게
· 누군가의 꿈을 좇지 말고 나만의 꿈을 꿔라
· 발에 꼭 맞는 신발은 자주 닦아주어야 한다
· 일확천금보다 동전 한 닢
· 유한한 삶에서 무한한 지혜를 추구하는 법
· 힘을 빼야 ‘핵심’이 보인다
· 멍에를 둘러멜지라도 장점에 집중하라
· 완벽한 대안보다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 크게 봐야 균형을 잡을 수 있다
· ‘상’과 ‘벌’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 하잘것없는 성취란 없다
· 흐르는 물에는 얼굴을 비춰볼 수 없다
· 인생에 낭만을 더하라
에필로그_걱정 빼기 인문학의 힘
THEME 01
대충 살면 안 될까?
현대인 VS 니체
THEME 02
소극주의는 나쁠까?
소극주의자 VS 헤겔
THEME 03
초지일관해야 할까?
중견 임원 VS 듀이
THEME 04
연애를 꼭 해야 할까?
초식남 VS 플라톤
THEME 05
꼭 행복을 추구해야 할까?
현실주의자 VS 알랭
THEME 06
재밌는 일만 하며 살아도 될까?
파티피플 VS 제논
THEME 07
살아가는 데 좌절이 필요할까?
태평주의자 VS 키르케고르
THEME 08
인생에 목적이 필요할까?
니트족 VS 아리스토텔레스
THEME 09
각오를 다지는 게 그렇게 중요할까?
현상 유지자 VS 존재론자
제2장 사회의 법칙, 나만의 처세술
THEME 10
도덕을 꼭 중시하며 살아야 할까?
자유인 VS 칸트
THEME 011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라는 사고방식은 좋을까?
취향존중러 VS 소크라테스
THEME 12
정치에 관심이 없으면 안 되는 걸까?
투표 안 하는 남성 VS 정치철학자
THEME 13
명품을 좋아하면 안 될까?
대도시 선호 여성 VS 포스트모던 사상가
THEME 14
성공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고스펙 남성 VS 구조주의자
THEME 15
인생은 ‘부모운’으로 결정된다?
부모 운명론자 VS 실존주의자
THEME 16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는 문제가 있다?
자본주의자 VS 마르크스
THEME 17
영화와 음악 구독 서비스는 예술에 악영향을 미친다?
구독 서비스 지지자 VS 아우라 지지자
제3장 경계를 허물어 가는 미래의 삶
THEME 18
AI는 인류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AI VS 데카르트
THEME 19
가상현실은 현실을 이길 수 있을까?
가상현실 반대자 VS 버클리
완결
THEME 20
논파는 하면 안 된다?
히로유키 VS 철학 마니아
부록
〈철학의 흐름을 한눈에 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