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줄리아 로버츠 주연 영화화 확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죽여 마땅한 사람들》 작가 피터 스완슨 최신작★
모든 부부는 자기들만의 비밀을 갖고 있다.
그런데 그 비밀이 살인에 관한 것이라면?
결혼한 지 25년이 넘은 톰과 웬디 부부는 남부럽지 않은 결혼 생활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영문학과 교수인 톰이 지인들에게 자신이 추리 소설을 집필하고 있으며, 그 소설에 살인 사건이 등장한다고 밝히자 이들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그 소설이 톰과 웬디가 함께 저지른 범죄 행각을 모티브로 삼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랑을 위해 저질렀으며, 죽을 때까지 묻어 두기로 했던 과거의 죄가 세상에 알려질 위험에 처하자 웬디는 이 비밀이 영원히 새어 나가지 못하게 할 방법을 찾아낸다. 바로 톰을 죽이는 것이다. 한때 영화 주인공처럼 서로를 뜨겁게 사랑했던 이들은 어째서 이런 결말을 맞이해야 했을까?
속도감 넘치는 전개, 극적인 반전, 선악의 경계를 뒤흔드는 과감함으로 당당히 ‘현대 스릴러의 대가’ 타이틀을 거머쥔 작가 피터 스완슨.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스릴러 《킬 유어 달링》이 푸른숲에서 출간됐다. 일반적인 작법을 따르지 않고 초반부부터 주인공의 최후와 범인, 범행 수법을 밝히고 시작하는 이 작품은 ‘역순 스릴러’로, 현재에서 시작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들이 파멸에 이를 수밖에 없던 이유를 파헤친다. 부부이자 공범이라는 기이한 관계성과 친밀함이 불신으로 바뀌는 순간의 섬뜩함, 놀라운 진실과 허를 찌르는 결말은 색다른 서스펜스를 기다려 온 스릴러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저자소개
▶지은이
피터 스완슨 (Peter Swanson)
국내에 출간되어 1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죽여 마땅한 사람들》로 “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퍼블리셔스 위클리〉)”, “무시무시한 미치광이에게 푹 빠져들게 하는 법을 아는 작가 (〈가디언〉)”라는 찬사를 받았고, 뉴잉글랜드소사이어티북어워드 The New England Society Book Award, 영국범죄작가협회에서 매년 최고의 스릴러 부문에 수상하는 CWA 이안플레밍스틸대거상 lan Fleming Steel Dagger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두 번째 책 《아낌없이 뺏는 사랑》으로 “대담하고 극적인 반전을 갖춘 채 가차 없이 펼쳐지는 이야기(〈보스턴 글로브〉)”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 외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로 미국 NPR 올해의 책을 수상했으며,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로 “정점에 오른 스타일리시한 스릴러(〈가디언〉)”라는 평가를 받으며 ‘결코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출간한 《살인 재능》으로는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스릴이 극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작가적 기량이 돋보이는 최신작 《킬 유어 달링》은 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할리우드의 예술가로 불리는 감독 제임스 그레이가 영화화할 예정이다.
▶옮긴이
노진선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라이프 임파서블》,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리디머》, 할런 코벤의 《아이 윌 파인드 유》, 샐리 페이지의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니타 프로스의 《메이드》, 캐서린 아이작의 《유 미 에브리싱》,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