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저자
버드모이
출판사
포르체
출판일
2026-02-05
등록일
2026-08-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1MB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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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3만 유튜버 '버드모이'가 카메라에 담지 못한 더 많고 깊은 세계여행기



퇴사 후 2,500일, 월급 180만 원 직장인에서

100여 개 나라를 여행한 세계여행자가 되기까지 좌충우돌 행복 여행



스물일곱, 월급 180만 원의 평범한 직장인이던 버드모이는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매일 반복되는 출근이 더 이상 '인생의 답'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안정 대신 낯섦을, 익숙함 대신 모험을 택했다. 퇴사 후 배낭 하나를 메고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랐고 그 순간부터 버드모이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버드모이는 지난 2,500일 동안 100여 개국을 여행하며, 사막의 모래바람과 히말라야의 눈보라, 인도의 혼돈, 그리고 팬데믹 속 정지된 시간을 모두 통과했다. 그 여정은 단순히 풍경을 소비하는 관광이 아니라, 삶의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직접 부딪히고, 부서지고, 다시 일어서는 삶의 궤적이었다. 숙소를 구하지 못한 밤, 국토대장정 중 얻어먹은 따뜻한 밥 한 끼, 말이 통하지 않아도 이어진 따뜻한 미소 등 그녀는 여행지를 단순히 '방문'한 것이 아니라, 그곳의 공기를 함께 살아냈다. 이 책은 결국 '여행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버드모이는 세계의 길 위에서 자신을 단련하며, 목적지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걸을 수 있는 마음'임을 깨닫는다.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의 가장 부지런히 움직임

히말라야와 산티아고 순례길을 두 발로 걷고, 열차와 밤 버스를 타며

느리지만 충만한 여행을 하는, 세계여행자 버드모이의 카메라 너머 이야기



버드모이는 히말라야의 산길을 걸으며도 촬영하고 복잡한 도심의 소음과 풍경까지 생생한 영상으로 담는다. 그러나 카메라에 담지 못한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때로는 렌즈를 내려놓았을 때 현지의 풍경이, 나아가 여행의 진짜 의미가 더욱 또렷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베트남, 태국, 인도를 누비고, 오만이라는 낯선 나라에서는 현지 친구의 환대를 받았다. 쿠바에서는 아날로그적인 삶에 적응하고, 카누를 타고 아마존을 구경하며, 브라질에서는 밤늦도록 이어지는 카니발을 즐겼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유럽으로 넘어가 마침내 도착한 영국에서는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했고, 스페인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한국인이 흔히 여행지로 선택하지 않는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했으며, 나미비아에서는 캠핑카 로드트립을,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에서는 ABC 트레킹을 하는 등 지구의 경이로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꼈다. 버드모이는 낯선 땅에서 고된 걸음을 이어가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사건에 휘말리며, 동시에 자신이 왜 여행하는가를 끊임없이 찾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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