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여행 코스 가이드북
비즈니스 여행을 단 한 권으로 정리
극히 제한된 시간과 동선 속에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비즈니스 출장. 바쁜 일정 속에서 틈을 내어 여행한다면 어느 곳을 먼저 가야 할까? 쇼핑은 어디서 하고, 현지인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곳은 어딜까? 주요 관광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가야 빠를까? 이것들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 『비즈니스 여행 코스 가이드북』은 국내 비즈니스맨들이 출장 가는 주요 해외 지역 5곳(도쿄, 타이베이, 홍콩, 상하이, 베이징)을 선정하여 핵심 정보만을 추려냈다. 여행의 시작인 항공과 숙소 예약하기와 추천 호텔 리스트, 도심(국제전시장) 찾아가는 길 안내, 관광 코스, 먹거리, 쇼핑과 스페셜 파트(마카오 지역)까지 담아내면서 지역별 상황과 특색에 맞게 구성했다.
아주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반도체 분야의 엔지니어로 일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어렵게 떠난 해외 출장지에서 시간을 쪼개 주변을 여행하고, 그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가족과 공유하는 것으로 함께 여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하곤 했다. 아쉬움이 점점 커지면서 언제부터인가 ‘여행작가 되기’라는 꿈이 가슴 속 깊은 곳에 생겨났고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학교를 10기로 수료하여, 그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