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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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 저자
- 오휘명 저/김혜리 그림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출판일
- 2019-04-18
- 등록일
- 2019-07-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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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외로워서 사랑했고, 이별해서 그리웠다. 다시 사랑을 꿈꾼다.”
찬란한 사랑의 기억들, 전하지 못해 후회로 남은 말들에 대한 아름다운 글들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오휘명 작가의 신작 에세이.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 이별의 아픔, 그리움으로 가득 찬 후회와 미련의 감정을 힘겹게 마주하고 서 있는 모든 연인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이다. 지금 곁에 있는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하지 못했다면, 아직 그리움의 감정이 남아있다면, 그동안 건네기 어려웠던 말들을 이 책으로 대신 전해보면 어떨까. 사랑이라 부르던 기억을 붙잡고 싶은 모든 연인들에게 최고의 위로와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연애의 일상, 그도 아니면 사랑의 일상을 돌아보며 마냥 달거나 밝지만은 않은 사랑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사랑 언어에 가장 섬세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쓴 책으로『그래도 사랑뿐』,『서울사람들』,『AZ』,『곁』,『당신이 그 끌림의 주인이었습니다』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외로워서
홀로 여행을 떠나다│외로움을 이기는 방법│태생적 고독│사실은 외로웠다고│물의 인력 │너구리에게 솜사탕을 줬더니│
별 것 아닌 이유로│이제 외로움을 안고 잘 시간이야│진짜 위로│원고를 날렸다│코앞 꽃 가게가 멀다│천상병│콘돔 상자│
여름 추위│소소 수수│맛있는 건 2인분부터│지났어요│불가항력│지붕이 되어줬으면│Be
2. 사랑했고
재밌는 사람│널 보고 있어│가난과 사랑에 대하여│작전은 실패했지만│자꾸자꾸│철지난 축제 포스터│물가의 별│
크레마│너무 다른 연인│어쩌면 우리 천생연분일지도 몰라요│‘사랑해’의 날│가장 무서운 병│너도 같다│나는 괜히│
해찬│새하얀 밤│나는 거짓말을 좋아해요│밥 짓는 냄새│4월 2일│익숙한 거리에서 길을 잃다│미리 봄(春)│
어쩔 수 없는 일│여름의 핑계│너에게만큼은│오래 남는 말│유난│안녕, 헤이즐│나는 당신을 주관적으로 좋아하고 싶어요│
마음대로│내가 여기에 있어요│우리는 고작 그런 걸 원한다│그런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괜찮아
3. 이별해서
위험한 마음│안녕, 하고 웃으며 말했지만│사랑 빌런│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겨울 언덕│신발 선물에 관한 미신│
오사카에 같이 가지 않을래?│앵무새를 키워요│우리의 이별 여행│차창│나는 사랑을 한 게 맞습니다│꽃 대신 비│다음에│
억지로 미워하기│요즘은 돌을 차며 걷는다│상어│그저 잊기만을 바랐는데│어두운 터널을 지나다│생떼│헤어짐의 의미│
너 없이 그 길에 나 혼자│오래도록 사는 삶을 상상해봤지만
4. 그리웠다
마중│1/11 11:11│그리워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지만 계속 그리워하고 싶어요)│문을 열고 들어와주길│
방향 사진을 찍는 이유│우리가 우리였을 때│칼국수│우리 참 좋은 계절을 지냈죠, 그렇죠?│당신이라는 수저│
시계를 봤을 때 그 시간일 때, 문득 내 생각 날 거야│첫 비│달 같은 사람이 되어줄래요?│새 이불│눈 그리고 비│
어머니의 메시지│글을 대신합니다│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거스러미│메시지를 입력해주세요│
사실 꽃은 중요하지 않아│흔한 우리의 이별이야기│맛집│당신이 먼 곳에서 아플 때 나는 아픔과 가까워진다│퇴근길│
이름 없는 카페│내 청춘의 주인공은 너였다
5. 다시 사랑을 꿈꾼다
편한 사람│이거 주러 왔다고│꿈으로 맞닿은 연인│다시 배고픔을 느끼기 시작했다│이번에는│누운 꽃│
어떤 비와 어떤 우산│짝사랑의 기술│나의 하루하루│뒤에서 부는 바람│운명보다 우연│공감 능력│얼른 가서 안아줘야지│
나의 온도│얼굴을 만져주고 싶어요│사심│이름이 좋다│외로운 사람의 손을 쥘 수 있다면│어쩌다 보니│시소│
폭풍 그 뒤│나를 웃게 해줄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