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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작은 아씨들
- 저자
- 서메리 저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19-10-22
- 등록일
- 2020-02-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6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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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릴 적 만났던 『작은 아씨들』의 메그, 조, 베스, 에이미가
또다시 나에게 필요한 순간이 왔다!
출간된 지 150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명작 『작은 아씨들』. 소설,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우리를 찾았던 『작은 아씨들』이 2019년 말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답고 차분하면서도 허영기가 있는 맏딸 메그, 지나칠 정도로 남성적이고 활달하면서도 재기 넘치는 작가 지망생 둘째 조, 수줍음을 많이 타지만 헌신적이고 단정한 셋째 베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멋 내기를 좋아하는 넷째 에이미. 『나와 작은 아씨들』은 이 네 소녀의 사랑과 우정, 꿈을 그러모아 따스한 위로와 소담한 기쁨을 우리에게 전한다. 어릴 적 우리의 마음속에 한 번쯤은 자리 잡았던 네 자매. 때로는 메그처럼, 때로는 조처럼 사랑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었던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소중하고 다정한 추억들을 곱씹어본다.
저자소개
번역가이자 글 작가. 두 자매 중 맏딸.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기술 하나 없는 문과대학 출신으로, 남들처럼 열심히 ‘스펙’을 쌓아 취업을 했다. 어쩌다 보니 아무도 모르는 중소기업에서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조직을 경험했고, 마지막 회사에서 5년을 버틴 뒤 마침내 스스로 회사 체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퇴사를 결심했다. 오직 ‘회사 밖에서 먹고 사는 사람이 되자’는 목표 하나만 보고 가진 취미와 특기를 총동원하며 달린 끝에, 지금은 그럭저럭 먹고사는 프리랜서이다. 빈말로라도 성공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적어도 좋아하는 책을 실컷 읽으며 번역과 글, 그림을 끄적거리는 취미를 살려 유튜브와 브런치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태도의 품격》, 《인듀어》, 《좋은 권위》, 《트렌드 인사이트 2030》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다양한 매체에 글과 그림을 기고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프리랜서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가 있다 .
목차
프롤로그 나의 ‘작은 아씨들’이 필요한 순간
작은 아씨들 이야기 1 | 소설 『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이야기 2 | 『작은 아씨들』 캐릭터 소개
작은 아씨들 이야기 3 | 작가 이야기: 루이자 메이 올컷
1 여동생이 있어서 다행이다
·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 이별 후에 찾아오는 것들
· 넷만 있다면 죽여주게 즐거워
· 우리에겐 베스가 있었다
· 소중한 ‘내 사람’이 되기까지
· 착한 사람 콤플렉스
· 교환 일기와 손글씨의 추억
2 이제 막 어른이 된 ‘나’라는 사람
· 조, 루이자, 나
· 핑크색 리본과 파란색 리본
· 꿈은 동사일지도 몰라
· 어쩌면 인형 놀이
· 마치 부인과 마치 여사
· 다시 만난 산타클로스
· 삶에도 가격이 있을까
· 나만이 아는 소녀
· 가장 진지한 고백
·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아이
3 자유로운 존재로 살아가고 싶어
· 조가 결혼을 하다니!
· 가족이 된다는 것
· 중요한 것은 결혼이 아니라,
· 선택과 결단
· 미래의 나와 내 고양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 집사람과 바깥양반
· 여자답지 못한 구석?
· 엄마의 이름
· 완전히 자유로운 존재
4 작은 행복이 될 수 있다면
· 이리 와서 다 함께 커피를 들어요
· 제인, 앤, 작은 아씨들
· 흰색과 분홍색의 아이스크림
· 마음 충전소
· 출퇴근길에는 전투 식량이 필요해
· 삶의 고단함을 녹이는 상상력 한 스푼
· 집순이의 집 이야기
· 행운의 진짜 이름
에필로그 즐거운 마음만 간직하기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