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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이름 정하기
- 저자
- 이랑 저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19-10-18
- 등록일
- 2020-02-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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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화감독, 음악가, 에세이스트, 페미니스트, 선생님, 만화가, 준이치 엄마,
그래서 결국, ‘이야기 생산자’ 이랑의 첫 소설집!
이랑 작가의 첫 소설집 『오리 이름 정하기』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2016년 노래 「신의 놀이」를 통해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던 이랑 작가가 이번 소설집에서는 사회에서 끄트머리로 밀려나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의 삶을 주연으로 끌어와 이야기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보편적 인식에 균열을 만든다. 변영주 영화감독은 “좀비가 창궐하는 세기말의 어느 동네에서, 일상의 2호선 지하철 안에서, 마음을 움직여 그 속의 나와 공간을 바라보고 상상하기에 모든 문장들이 정교하고 날카롭다”고 이 이야기집을 평했다.
저자소개
1986년 서울 출생. 사람들에게 '한 가지만 하라'는 말을 많이 들으며 사는 사람.
청소년기에 미술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화가의 꿈을 키웠으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대학 생활 중 취미로 음악을 만들기 시작해 결국 영화와 음악, 그림 그리는 일을 전부 직업으로 삼고 있다. 2011년 싱글 앨범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데뷔, 2012년 정규앨범 1집 [욘욘슨]을 발표했고, 2016년 정규 앨범 2집 [신의 놀이]를 발표했다. 저서로는 『이랑 네컷 만화』(2013), 『내가 30代가 됐다』(2015), 『MY BIG DATA』(2016),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 등이 있다. 단편 영화 『변해야 한다』(2011), 『유도리』(2012)를 발표했고,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감독으로도 일하고 있다. 2019년 첫 소설집 『오리 이름 정하기』를 발표했다. 이랑은 본명이다.
목차
1부
하나, 둘, 셋
오리 이름 정하기
똥손 좀비
2부
이따 오세요
섹스와 코미디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3부
한국 사람의 한국 이야기
나는 오늘 들었다
깃발
너의 모든 움직임을 인지하라
센세이숀-휏숀
증여론
작가의 말 ‘김경형 이야기책’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