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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걸스
- 저자
- 엘리자베스 길버트 저/임현경 역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RHK)
- 출판일
- 2021-01-27
- 등록일
- 2021-08-0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6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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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마존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화제작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더 과감하고, 더 강렬하고, 더 거대한 사랑 이야기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시티 오브 걸스』로 돌아왔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등극, 그해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된 화제작이다. 새로운 주인공은 한층 또렷한 표정을 짓는, 투명하리만치 솔직한 소녀다. 눈앞에 펼쳐진 미지의 인생의 첫걸음들을 오로지 자신의 욕망에 기준해 텀벙텀벙 내딛는. 1940년대 뉴욕의 화려하지만 쇠락한 극장을 배경으로, 시끌벅적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들과 함께 펼쳐지는 한 여성의 질주하는 인생 이야기. 소설은 2010년, 이제는 여든아홉 살의 노인이 된 주인공 ‘비비안 모리스’가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상대 ‘안젤라’에게 쓰는 회고록 형태의 편지로 시작된다. 기나긴 이야기를 앞두고 그녀는 도입부에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말해줄 수 있는 건 다만 이뿐이겠지. 그가 나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저자소개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원작인 베스트셀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의 작가다. 미국 코네티컷 출신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농장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성장했다. 대학 졸업 후에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창작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고, 또한 미국 전역과 세계를 여행하며 삶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그러다가 1993년 한 잡지에 투고한 짧은 소설 한 편이 선정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후 첫 소설집인 『순례자들(Pilgrims)』는 '「뉴욕 타임스」의 눈에 띄는 책'으로 선정되었고, 푸시커트상을 수상하였으며 펜/헤밍웨이 문학상의 최종 후보작이 되었다. 두 번째 작품인 장편소설 『스턴맨(Stern Men)』 역시 '「뉴욕 타임스」의 눈에 띄는 책'으로 선정되었고, 세 번째 『The Last American Man』은 전미 도서상 및 전미 비평가협회 도서상 최종 후보작이 되어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작가의 첫 장편소설에 해당하는 『스턴맨』은 발표 당시 세련되지만 발칙하고, 코믹하지만 진지한 내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작가를 단숨에 '주목해야 할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그리고 지난 오 년간 「GQ」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미국 잡지 대상에 세 번이나 후보로 올랐다. 「GQ」에서 쓴 그녀의 바텐더 시절 이야기는 디즈니 영화사의 「코요테 어글리(Coyote Ugly)」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특히 2006년 3월 발간한 그녀의 에세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는 매체 및 독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각종 순위의 초베스트셀러를 장식하였고, 미국 서적상협회, 아마존 TOP 베스트셀러로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 뒤를 이어 발표한 『결혼해도 괜찮아(Committed』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두 번째 이야기로 또 한 번의 화제를 모았다.
2013년 발표한 『모든 것의 이름으로』는 철저한 고증과 치밀한 인물 묘사, 강렬하고 우아한 문체를 통해 19세기의 뛰어난 여성 식물학자 앨마 휘태커의 일대기를 장대하게 그려 낸 대작 장편소설로 발표 즉시 “작가 경력 20년을 통틀어 가장 야심차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를 기록, 소설가로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목차
0 뉴욕, 2010년 4월1 열아홉 살 얼간이2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3 1940년, 나의 뉴욕4 릴리 플레이하우스5 나의 친구 셀리아6 허들을 넘어서7 빛났던 여름8 9월, 그들의 등장9 쇼 피플10 시티 오브 걸스11 스무 살의 낭비12 대본의 탄생13 한 잔 더14 아름다운 오만15 찬란하게 빛나던16 막이 올랐을 때17 파티의 밤들을 지나18 끔찍한 선택19 스포트라이트의 끝20 조각난 심장21 어두운 심연으로22 흐릿한 불행23 나의 도시, 나의 구원자들24 진정한 뉴요커25 눈물을 닦고 일터로26 인생의 사업27 이게 진짜 나예요28 사반세기가 지나도29 영영 아이로 남고 싶지 않다면30 당연한 사랑31 잠든 뉴욕을 걷는 두 사람32 당신이 없는 세상33 삶은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