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북클럽
아마존 에디터 선정, 2019년 로맨스 소설 1위!
세상에서 가장 은밀한 북클럽의 연애고수 만들기 프로젝트
현실 커플의 공감 백배 섹시 로맨틱 코미디
누군가에게 ‘연애를 글로 배운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연애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도 못하고, 상대방의 마음도 잘 모르며, 계속 연애에 실패하는 사람’이라는 걸 에둘러 말하는 것일 터. 그러나 여기, 연인과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하고 연애를 잘 하고 싶어서 글을 읽는 사람들이 있다.
로맨스 소설 『브로맨스 북클럽』에는 오직 연애를 위해 모여서 책을 읽는 남자들이 등장한다. 여성이 주 독자층인 로맨스 소설이야말로 여성이 좋아하는 이상적인 남성의 모습과 연애의 양상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 남자들이 비밀스레 모여서 북클럽을 만든 것! 이 재치 있는 상상에서 시작된 『브로맨스 북클럽』은 현실 커플들이 가질 법한 갈등과 고민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유쾌하고 섹시하게 풀어낸다. 미국에서 출간된 후 로맨스 소설 독자들에게 바로 주목을 받아 인기를 얻었고, 2019년 아마존 에디터가 뽑은 로맨스 소설 1위에 오르며 한 해를 대표하는 대표 로맨스 소설에 등극했다.
아주 어린 나이에 할머니가 읽던 책을 슬쩍 꺼내 보며 로맨스 소설을 처음으로 경험했다. 오랜 시간 언론계에서 일하며 수상 경력도 쌓았지만, 슬픈 결말을 너무 많이 써야 했기에 ‘언제나 행복한 결말’을 보장해주는 이야기로 돌아가기로 했다. ‘재미있고, 사랑스럽고, 살짝 마음이 아픈 이야기’라고 묘사된 바 있는 그녀의 작품들에는 최종 결정을 내리는 여자와 눈물 보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 그리고 개가 늘 등장한다. 작가는 현재 스포츠기자인 남편과 짓궂고 재미있는 딸, 그리고 꼭 아기처럼 품에서 얼러줘야 잠드는 응석받이 몰티즈랑 함께 미시건에서 거주 중이다. 거의 종일 글을 쓰며, 쓰지 않을 때는 요리를 하거나 차에 딸을 태우고 활동적인 일을 찾아 온 동네를 쏘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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