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쥐에게도 서른이 온다 2 (완결)
<강추!>여자를 여자로 보지 않고 괴롭히고 울리는 존재로 인식하는 지옥의 조련사, 어민호. 까다로운 눈높이 때문에 절대 여자를 이성으로 분류하지 못할 줄 알았건만,자꾸 평범하기 짝이 없는 그녀가 눈엣가시 같다. 덜컥 마음을 고백했건만, 어수룩한 그녀가 퇴짜를 날린다. 그의 고백사에 길이 남을 수치스러운 첫 고백! 기필코 그녀의 심장을 받아내고 말리라!
악행의 톱, 팥쥐에게 나타난 재벌 후계자는 과연 그녀에게 보너스일까? 저주일까? 좋다고 달려드는 이놈의 저의가 자꾸만 의심스럽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그녀에게 유일하게 가장 넘치는 건,대쪽 같은 자존심이었으니!
서향의 로맨스 장편소설 『팥쥐에게도 서른이 온다』 제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