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하는 이유 : 일본 메이지대 괴짜 교수의 인생을 바꾸는 평생 공부법
일본 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공부 전문가이자
문학·역사·철학·교육학부터 비즈니스 대화법·인간관계까지
종횡무진 경계를 넘나들며 공부하는 괴짜 교수 사이토 다카시의 공부 혁명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일본 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공부 전문가이자 문학·역사·철학·교육학부터 비즈니스 대화법·인간관계까지 종횡무진 경계를 넘나들며 공부하는 괴짜 교수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 주는 인생을 바꾸는 평생 공부법.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학교나 기업에서 강연을 할 때마다 ‘어떤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을 키우는 법’을 알려 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때 그가 들려주는 답은 하나다. 당장 써먹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공부 그 자체를 즐기는, ‘삶의 호흡이 깊어지는 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똑같은 실패를 겪어도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과 공부하지 않는 사람의 미래는 완전히 다르다. 책에 담긴 지혜와 지식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고 생각하는 법을 길러 주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방황하지 않고 인생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이토 다카시는 말한다. “하루하루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공부를 멈추지 마라. 그러면 인생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즐겁게 흘러갈 것이다”라고. 이 책은 일도 인간관계도 마음처럼 풀리지 않아 하루하루가 힘든 사람들, 자신감을 되찾고 더 나은 미래를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과 삶, 미래를 통찰하는 법을 일깨워 줄 것이다.
“그 어떤 순간에도 후회 없는 삶을 사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공부뿐이다!”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 주는
일과 삶, 미래를 통찰하는 법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로 손꼽히는 메이지대 교수 사이토 다카시는 인문학을 가르치는 선생이자 공부하는 학생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하지만 그런 그도 처음부터 공부를 좋아한 것은 아니었다. 고등학생 시절만 해도 대다수의 학생들처럼 좋은 점수를 받고 인정받기 위해 공부를 했지 공부 자체를 즐긴 적은 없었다. 그러다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에야 비로소 공부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삶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잃고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재수생으로 외롭게 살아갈 때 자존감을 세워 주고 삶의 의지와 기쁨을 되찾게 해 준 유일한 돌파구가 바로 책과 공부였기 때문이다. 그 때부터 공부는 그의 삶을 지탱해 주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똑같은 실패를 겪어도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과 공부하지 않는 사람의 미래는 완전히 다르다”라고. 공부는 자신의 내면에 나무를 한 그루씩 심는 것과 같다. 지금 당장은 아무런 이득이 없는 것 같아도 내면에 다양한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생명력 넘치는 생태계가 형성되면 어지간한 어려움에는 쉬이 꺾이지도 시들지도 않는 내공을 갖게 된다.
이 책은 하루하루 조금씩 더 성장하며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과 삶, 미래를 통찰하는 법을 일깨워 준다. 사이토 다카시가 강조하는 것은 단 하나, 매일 30분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하루 온종일 책을 읽고 공부하지 않아도 좋다. 그저 ‘오늘 하루는 이걸 배웠지’ 하는 정도면 된다. 그리고 새로운 지혜를 얻었다는 기쁨을 만끽하자”는 저자의 말처럼 공부가 인생의 축이 된다면 그 인생은 죽는 마지막 날까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삶의 호흡이 깊어지는 공부를 하라”
스스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일단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 ‘공부와의 이별’을 선언한다. 어학 시험, 자격증 취득처럼 즉각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공부만 하지, 재밌어서 혹은 호기심이 생겨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지는 않는다. 그런 건 죽기 전에 여행해야 할 100곳처럼 언젠가 시간이 많을 때 해야 할 목록에 담겨 있는 일일 뿐이다.
그러나 당장 급한 일에 매달릴수록 삶의 호흡은 얕아질 수밖에 없다. 가쁜 호흡이 심장을 자극해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것처럼 삶의 호흡이 얕은 사람들은 작은 스트레스에도 인생이 끝난 것처럼 힘들어한다. 그럴 때는 잠시 멈춰 깊은 숨을 들이쉬며 정상적인 호흡을 되찾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이토 다카시는 뭔가를 즐기며 배우는 것이 바로 그런 ‘깊은 호흡’이라고 말한다. 몸이 신선한 산소를 받아들이며 새로운 활력을 심장에 불어넣듯이, ‘호흡이 깊은 공부’는 새로운 지식으로 마음의 세포를 재생시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작은 일로 쓸데없이 속을 끓이거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나 일 때문에 괴로워하는 마음을 위로해 주고,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지혜를 주는 것도 오직 공부뿐이다.
공부는 우리의 지식 체계를 풍성하게 하고 생각하는 법을 길러 주며, 어떤 위기와 혼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이 되어 방황하지 않고 인생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좋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했거나 몇 번씩 실패를 겪었어도 공부하는 사람은 스스로 인생을 망치지 않는다. 미국의 노숙자들에게 희망과 인생을 되찾아 준 것이 기부금도, 복지 제도도 아닌 ‘클레멘트 코스’라는 인문학 강좌였던 것처럼 배움을 향한 열정은 삶을 빛나게 만든다.
사이토 다카시가 평생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살아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얼마나 큰 집에 살고, 얼마나 좋은 자동차를 타고, 얼마나 높은 지위에 있는가와 상관없이 공부하는 사람의 인생은 언제나 풍요롭다. 공부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용기 있게 삶을 헤쳐 나가는 힘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어떤 삶을 살든 공부를 놓지 않는다면 실패와 후회가 적은, 만족스러운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이 책에는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칠 때마다 공부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고 한 단계씩 성장해 온 사이토 다카시의 놀라운 공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자기만의 답을 찾게 도와주는 확실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세상에 쓸모없는 공부란 없다”
평생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사이토식’ 공부법 10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사이토 다카시는 “일단 매일 많은 시간을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그런 압박감을 가진 사람들일수록 몸이 고단하거나 다른 바쁜 일이 생길 때마다 공부를 쉽게 포기한다. 하루에 3시간씩 공부하겠다고 욕심내지 말고 하루에 30분이라도 꾸준하게 1년을 공부하라. 그렇게 시작해야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오래 공부할 수 있으며 평생 공부를 가까이 하면서 살 수 있다. 공부를 잘해서 더 좋은 대학에 가려는 것도 아니고, 뛰어난 학자가 되려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우리의 목표는 그런 의미의 성과를 거두는 것이 아니라 평생 공부를 통해 혼란과 위기가 수시로 등장하는 인생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을 내공을 갖는 것이다. 그러니 100미터를 15초 만에 가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한 발짝씩 옮겨 100킬로미터를 가겠다고 생각하라. 결국 중요한 것은 ‘누가 포기하지 않고 멀리 갈 것인가’이다.
이 책에는 어떤 상황에서든 지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이토식’ 공부법이 담겨 있다. ‘내 몸에 꼭 맞는 공부 습관을 만드는 법, 죽어도 책 읽기가 싫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독서법, 문제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법’ 등등 인문학 교수이자 일본 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공부 전문가인 저자가 지난 20년간 직접 경험하고 수백 명의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핵심 공부법을 정리했다. 이 책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들, 지금 당장 성과가 나지 않는 것 같아서 포기한 사람들에게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우쳐 주는 동시에 누구나 공부를 통해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줄 것이다.
**평생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사이토식’ 공부법 10
-세상에 쓸모없는 공부, 써먹지 못하는 공부는 없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공자가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세 가지 공부 원칙
-공부하는 사람은 인생을 함부로 내버려 두지 않는다
-세상에 어리석은 질문은 없다
-죽어도 책 읽기가 싫은 사람들을 위한 독서법
-인생을 이끌어 줄 ‘나만의 책’을 찾아라
-평범한 샐러리맨이 일본 최우수기업 회장이 된 비결
-내일 죽는다 해도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법
-최선을 다한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