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호의 경제사용법
완벽한 재테크는 없지만 완벽한 타이밍은 있다
경제지식이 부자가 탄생하는 최적의 시기를 알려준다!
물가, 금리, 환율, 주가를 통해 돈의 흐름을 읽는다
부동산 불패 신화도, 주식시장 호황기도 없는 저성장 시대,
지금의 우리가 알아야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경제 지식
경제지식으로 돈의 흐름을 읽고, 평생 투자의 밑거름을 쌓다
저금리, 저소득, 저성장 시대인 현재는 재테크의 암흑기라고 할 만한다. 그러나 아무리 열악한 경제 상황에서도 ‘부자의 기회’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부자는 기회를 찾고, 그 기회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자본주의 경제 구조의 특성상 부자의 기회는 반복될 것이다. 기회가 오는 규칙성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우리 역시 그 기회를 활용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경제지표의 개념과 자본주의의 기본 원칙인 수요와 공급의 원칙만 알아도 경제의 흐름을 읽고 기회의 시기를 알아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부자의 기회’란 무엇인지, 기회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기회를 이용해 부를 얻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경제지식을 물가, 금리, 환율, 주가 등의 경제지표별로 자세하게 풀어썼다.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경제 교양서인 동시에 투자 한 번 해보지 않은 사람도 따라할 수 있는 재테크 비법서다.
4개의 통장과 3개의 카드 ‘시스템’으로 가계 경제를 ‘관리’해왔다면,
이제는 ‘부자의 기회’를 통해 모아둔 자산을 불릴 때다!
이제껏 대한민국에서 효과적으로 자산을 키운 수단은 고금리 예금과 부동산 투자였다. 이 두 가지 재테크는 경제 성장기에 빛을 발했다. 어디에 넣어놔도 알아서 돈이 불어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저금리, 저소득, 저성장 시대인 지금은 어떨까. 3%도 안 되는 은행 이자로 월급만 모아서는 높은 물가와 길어진 노후를 감당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돈을 모으고 있어도 마땅히 투자할 만한 곳도 없고, 잘못 투자했다가 전 재산을 잃을까 두렵기만 하다. 그렇지만 기회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아무리 열악한 경제 상황이더라도 기회는 늘 존재하기 마련이다. 부자는 언제나 이런 기회를 이용해 부를 늘려왔다. 이 책은 바로 그 ‘부자의 기회’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이제껏 위험이 높고 불확실한 고수익의 환상을 좇기보다는 땀 흘려 번 돈을 잘 지키며 관리하는 게 가장 좋은 재테크 방법이라고 강조해왔다. ‘수익률’은 개인의 통제 영역 바깥에 있지만 ‘관리’는 자신을 통제하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리만으로는 고수익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지난 30년간의 우리나라 경제를 연구하며 시스템과 관리의 틀 안에서 고수익에 대한 욕망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30년간의 한국경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돈 읽어주는 작가’ 고경호의 부의 통찰!
이 책으로 10년 후, 당신의 부가 바뀐다!
고경호 저자는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나라의 경기가 어떤 특정한 국면을 지날 때면 금리, 주가, 환율 등 주요 경제지표의 움직임이 규칙성을 갖고 매우 유사한 형태로 반복되는 현상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 시기 경제지표의 움직임은 다름 아닌 자본주의의 기본 원칙인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상당히 잘 맞아떨어졌다. 이때의 경제지표 움직임을 이해한 후, 부자의 기회가 갖는 규칙성에 따라 금리, 주가, 환율이 움직일 때 이를 투자 기회로 활용한다면 위험을 통제하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경제 흐름을 읽고 자산을 크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단순히 투자법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부자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세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 번째는 경제지식이다. 경제지표가 규칙성을 갖고 움직이는 부자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이 기회의 시기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경제지식이 필요하다. 경기의 흐름과 경제지표의 움직임에 대한 기본 지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왜 특정한 국면에서 경제지표가 규칙성을 갖고 반복되는지를 알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물가, 금리, 환율, 채권 가격, 주가 등 자산의 가치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경제지표의 특성과 각 지표간의 관계에 대해 알아야 한다.
두 번째는 투자지식이다. 부자의 기회를 알았다고 해도 이 시기를 활용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일이다. 아무리 기회의 시기라고 하더라도 적절한 방법으로 투자하지 않으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없다. 기회를 활용해 평소보다 적은 위험으로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지식이 있어야 한다. 경제지식이나 투자지식을 알아야 한다고 해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경제나 투자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자세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다. 특히 투자 방법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직접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를 위해 간접투자의 방법도 같이 설명되어 있다.
세 번째는 수익의 씨앗이 될 기회자금을 모으는 것이다. 실행을 위해서는 지식만큼이나 종잣돈이 필수다. 투자의 기회를 알았다고 해도 전 재산을 투자 자금으로 쓸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에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적인 소비와 목돈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위의 세 가지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