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유럽으로 워킹 홀리데이
남다른 워홀러들이 선택한 유럽 3개국,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워킹 홀리데이!
취업 준비와 무기력한 일상에 지친 1830의 특별한 휴가 유럽 워킹 홀리데이. 쉬며, 공부하며, 시급 1만 원 파트타임까지. ‘한정판’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만 담았다. 이보다 더 간단할 수 없는 비자 신청 방법부터 값싼 항공권 구입 노하우, 한눈에 보는 생활정보와 여행정보까지 군더더기는 덜어내고 핵심만 추렸다.
영국보다 저렴한 체류비로 어학을 할 수 있는 아일랜드, OECD 국가 행복지수 1위 완벽한 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덴마크, 유럽 대륙 한복판에서 꿈같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독일.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나만의 워킹 홀리데이!
아일랜드, 덴마크, 독일.
캐나다도 아니고, 호주나 뉴질랜드도 아니고 왜 ‘유럽’ 워킹 홀리데이냐고?
감히 말한다. 1년 후 오직 더 나은 ‘현실’을 위해서라면 캐나다, 호주로 떠나라.
하지만 1년 후 더 나은 ‘자신’을 원한다면 유럽의 세 나라로 떠나라. 목표와 시간에 쫓기지 않는 느긋하고 소탈한 일상이 지금까지의 걱정을 무색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워킹’을 위한 홀리데이가 아닌 ‘홀리데이’를 위한 워킹이 되는 곳. 그곳에서 쉼표를 찍고, 쉼표가 온점이 되는 경험을 누려보길.
세 나라에 머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는 것이다. 그리고, 세 나라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기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쉽다.
문득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면
세 명의 저자들은 어느 날 갑자기 평온한 일상이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6년간 다녔던 회사를 그만두고,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회사의 신입사원직을 내려놓고 먼 나라로 비행을 시작했다. 시작점부터 빵 조각을 떨어트리며 잘 걸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새들이 쪼아 먹어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은 탓이었다.
누군가는 100여 편의 자기소개서를 쓰다 그 구절이 너무 손에 익어버렸을 때, 사회초년생으로 혼란스러울 때, 혹은 회사생활의 루틴에 빠져 무기력할 때 비슷한 상황을 겪을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30대이거나 30대에 다다랐던 평범한 세 명의 남녀는 낯설고도 특별한 선택을 했다. 그 선택은 유럽 워킹 홀리데이. 유럽행 비자를 얻는 일은 너무 쉬워서 놀라울 지경이었다. 구비서류 준비에는 고작 반나절이 걸렸고, 덴마크와 독일은 모집인원, 모집기간 제한도 없었기 때문이다.
노트북 대신 비행기 창문을 내다볼 수 있게
보기만 해도 진력이 나는 분량 대신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았다. 노트북 화면을 들여다보며 고민할 시간에 비행기 안에서 이륙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유럽 생활을 꿈꿀 수 있도록.
비자 신청, 입국 전 준비할 사항, 그래서 비자 신청, 입국 전 준비할 사항, 각 나라에서의 첫 달, 꼭 필요한 생활정보와 여행정보, 귀국 준비까지 단숨에 훑어 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거기에 세 나라의 특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했다. 알짜배기만 담았다고 해서 밋밋하고 딱딱하겠다는 걱정은 접어두길. 아일랜드의 펍, 덴마크의 우프, 독일의 맥주보다 더 맛있는 ‘네가쿠스’ 등 3개국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팁도 꼼꼼하게 챙겼다.
〈b〉‘결정장애’에 빠진 당신을 위해〈/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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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더라도 어떤 나라로 떠나야할지 결정이 되지 않는다면 일단, 삼색 아이스크림 한 통 먹듯 이 책을 읽어보자. 바닐라, 초콜릿, 딸기맛 아이스크림처럼 자유롭게 ‘선택’하고, 깐깐하게 골라 ‘집중’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나라를 한데 묶었다.
결코 길지 않지만, 짧지도 않은 1년을 맡길 체류지를 무턱대고 고를 수는 없다. 그래서 자유롭게 ‘선택’하고, 깐깐하게 골라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목적에 제한이 없다. 따라서 어학, 여행, 문화체험 등 자신만의 목적을 단단하게 세운 뒤 나머지는 취향을 따르면 된다. 비가 갠 후 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아일랜드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국회의원을 확인하고 싶다면 덴마크를, 사이다 같은 합리성을 체험하고 싶다면 독일을 선택하는 식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저렴한 체류비로 완벽하게 마치는 어학연수 아일랜드
- 모집기간 상?하반기 2회, 모집인원 400명, 최저시급 약 1만 2,000원
- 영어권 국가인 영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체류할 수 있는 곳
- 30분만 달려가면 경이로운 풍광을 만날 수 있는 소탈한 아이리시의 나라
? 넉넉한 복지를 바탕으로 느끼는 진짜 행복 덴마크
- 모집기간 ? 모집인원 제한 없음, 최저시급 기준 없음(약 1만 5,000원)
- 어학원 무료, 병원비 무료 북유럽의 완벽한 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곳
- 자전거 출퇴근, 여행을 할 수 있는 자전거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는 나라
? 유럽의 한복판 장기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베이스캠프 독일
- 모집기간 ? 모집인원 제한 없음, 최저시급 약 1만 원
- 유럽 어디로든 저렴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곳
- 다국적 기업의 인턴십 기회가 항상 열려 있는 나라
아일랜드
덴마크
독일
Hi, Ireland
1. 아일랜드 워킹 홀리데이 준비
하필 아일랜드 ? 오해와 편견 ? 정말 간단한 서류 준비 ? 지원 자격 확인하기 ? 비자신청서 작성하기 ? 접수번호 수령과 1차 서류 준비 ? 1차 합격자 발표와 2차 서류 준비 ? 우편으로 승인서 수령 ? 자주 묻는 질문들 ? 학생 비자와 워킹 홀리데이 비자 ? 어학? 여행? 일? ? 출발 전 예산 짜기 ? 거주지 정하기 ? 단기 숙소 정하기 ? 짐 꾸리기
2. 아일랜드 생활 시작하기
아일랜드와 마주하다 ? 비자 연장하기 ? GNIB 카드 발급 받기 ? 집 구하기 ? 나의 첫 셰어하우스 ? 휴대전화 이용하기 ? 일을 하려면 PPSN ? 은행 계좌 만들기 ? 어학원 등록 망설이지 말자
3. 아일랜드에서 일자리 구하기
이력서에 사진이 웬 말? ? 주 40시간 일할 수 있지만 ? 한 번이면 충분한 경험, 오페어
4. 아일랜드 알아가기
대중교통 완전 정복! ? 병원 가기 ? 장보러 가기 ? 옷 사러가기 ? 택배를 받지 못했다면? ? 돌려받는 세금을 꼭 챙기자! ? 기네스 자부심과 펍 ? 가장 큰 축제! 성 패트릭 데이 ? 아일랜드에서 유래한 할로윈 ? 감자, 감자 그리고 감자!
5. 아일랜드 여행
가볍게 떠나는 더블린 근교 여행 ? 광활한 풍경의 더블린 외곽 여행
6. 아일랜드를 떠나며
귀국 전 정리할 일 ? 아일랜드가 맺어준 인연
Bye, Ireland
Hej, Danmark
1. 덴마크 워킹 홀리데이 준비
모집인원 무제한! 여유를 갖자 ? 정확한 목적 세우기 ? 신청자격과 구비서류 확인하기 ? 비자신청서 작성 ? 그 밖의 필요한 서류와 신청 수수료 ? 워킹 홀리데이 비자 신청하기 ? 항공권 구입하기 ? 초기 숙소 정하기 ? 어느 도시로 갈까? ? 초기 정착 예산 짜기 ? 덴마크에서의 실제 지출 ? 챙겨 가면 유용한 물건들
2. 덴마크 생활 시작하기
성패를 좌우하는 첫 달 ? 거주허가증 신청하기 ? 휴대전화 개통 ? 숙소 구하기 ? CPR 등록하기 ? 은행 계좌 개설하기 ? 첫 집과 룸메이트 ? 자전거 구입하기
3. 덴마크에서 일자리 구하기
구직을 시작하기 전에 ? 이력서 쓰기 ? 구직 시작 ? 나의 아르바이트 체험기 ? 세금
4. 덴마크 알아가기
코펜하겐의 대중교통 ? 대중교통 이용하기 ? 최고의 교통수단 자전거 ? 생활용품 구입하기 ? 옷 구입하기 ? 마트 ? 식재료 구입하기 ? 우편과 택배 ? 누구나 무료! 덴마크 어학원 ? 봉사활동 하기 ? 덴마크 친구 사귀기 ? 덴마크 농장에서 일하기 ? 나의 우프 이야기 ? 따뜻한 촛불과 함께, 휴그 ? 덴마크의 대표적인 축제 ? 덴마크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 ? 들러볼 만한 숍들
5. 덴마크 여행
덴마크 자전거 여행 ? 주변 국가 여행하기
6. 안녕 덴마크
귀국 준비 ? 덴마크 기념품
Farvel, Danmark
Guten Tag, Deutschland
1. 독일 워킹 홀리데이 준비
독일행을 결심하다 ? 출발 전과 도착 후 준비해야 할 목록 ? 독일 워킹 홀리데이 비자 ? 일자리 미리 알아보기 ? 독일 비자의 종류 ? 비자신청서 작성 ? 워킹 홀리데이 비자 신청에 적합한 보험 ? 독일행 저가 항공권 구입 ? 배낭 꾸리기 ? 어느 도시로 갈까 ? 뒤셀도르프 정착기 ? 한 달 생활비
2. 독일 생활 시작하기
단기로 살 집을 구하자 ? 휴대전화 개통 ? 은행 종류와 계좌 개설 ? 거주지 등록과 벌금
3. 독일에서 일자리 구하기
워홀러에게 일자리 구하기란 ? 어떤 일을 구할 수 있을까? ? 구직 체험담, 4가지 아르바이트! ? 이력서 작성 ? 인턴십 지원하기
4. 독일 알아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 기차의 종류와 특징 ? 한 달권 교통카드 모나츠카르테 ? 구간별 교통요금 ? 광역버스 이용하기 ? 지역마다 다른 대중교통 결제 방법 ? 한국으로 택배 보내기 ? 병원 치료비는 모두 무료 ? 빈 병도 모으면 돈! 판트 제도 ? 열쇠는 휴대전화보다 중요하다 ? 샤워 후 칼크, 칼크, 칼크! ? 불법 다운로드 벌금이 100만 원? ? 자전거 도로로 걷다가는 욕먹기 십상? ? 독일어 꼭 배워야 할까? ? 시민학교, 폭스혹흐슐레 ? 어학원 선택은 신중하게
5. 독일 여행과 축제
독일에 왔다면 반드시 여행! ? 독일에서 즐기는 축제와 여행 ? 특별한 유럽 여행 추천지 ? 환상적인 야경, 부다페스트
6. 독일의 음식
슈바인 학세와 청어 요리 ? 소시지와 감자튀김 ? 슈니첼과 살라미 ? 독일은 맥주 천국 ? 아펠바인과 페더바이젠 ? 젤리, 젤리, 젤리 사랑 ? 마시멜로 초콜릿 과자
Tschuss, Deutschland
채수정, 이종현, 김아름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