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진정한 유럽의 맛을 찾아 떠나는 맛기행 가이드북 『바나나와 쿠스쿠스』. 유럽인이 유럽의 음식을 탐험하는 최초의 맛기행 책으로, 음식이 만들어진 역사와 유래, 저자 자신의 경험 등이 유머와 번뜩이는 비유로 묘사되어 있어 이름이 낯선 음식들에 당황함을 느끼며 책을 펼쳐들 독자들도 어느 순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낯선 유럽 어느 지역의 카페 한 귀퉁이에 앉아 그 음식을 먹어보고픈 유혹과 그리움까지 느끼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_모든 것은 바나나와 함께 시작되었다?
1장 북부유럽
영국: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영국의 가정식_셰퍼드 파이
영국을 닮은 소박한 맛_당근 케이크
울타리나무가 선사하는 여름 디저트_썸머 푸딩
애프터눈 티
피시 앤 칩스(레시피: 피시 앤 칩스 레시피)
영국식 소스 내비게이터
스웨덴: 가혹한 겨울을 견디는 바이킹의 식사_루트피스크 46
2장 남부유럽
프랑스: 황홀한 계급투쟁의 맛_홀랜다이즈 소스
(레시피: 홀랜다이즈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길게 줄지어 선 아침 7시의 빵집 풍경_바게트
쾌락주의를 탐닉하는 달콤한 유혹_를리즈외즈 오 카페
프랑스 다이닝 테이블의 호사스러움_테린
남프랑스의 낭만이 빚은 와인_뱅 두 페이 독
와인에 대해 아는 척할 수 있는 12가지 계명
이탈리아: 나폴리의 오래된 광장에서만 맛볼 있는_피자 마르게리따
파스타 소스에 담긴 비밀_파스타 콘 모차렐라 에 포모도로
(레시피: 뇨끼와 바질 페스토 레시피)
일요일 오후 산책길의 특별한 간식_젤라또
친애하는 이탈리아 식당 사장님들께
파스타
스페인: 스페인의 뜨거운 태양열을 식혀주는 냉스프_가스파초
(레시피: 가스파초)
토마토와 마늘로 문질러 황홀해지는 빵맛_빠 암 토마캇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냄비 요리_빠에야
그리스: 진짜 철학이 묻어나는 남유럽의 음식_호리아티키 샐러드
3장 중부유럽
벨기에: 벨기에를 대표하는 3가지 맛_프랄린 초콜릿·맥주·와플
감자와 홍합의 이중주_물 프리트(레시피: 물 프리트)
스위스: 치즈를 위한, 치즈에 의한, 치즈로만 만들어진 음식_라클렛
독일: 모든 음식에 곁들여지는 독일의 맛_사우어크라우트 192
질 나쁜 물이 만들어낸 기적의 결과물_바이스비어 200
4장 동부유럽
불가리아: 흑해 연안의 발코니에서 먹는 생선 튀김_플젠 트사트사
(레시피: 불가리아식 타라토르)
러시아: 러시아 아줌마들의 손맛 밴 여름 음료_캄폿 그리고 크바스
새해 첫날 먹는 고층빌딩 샐러드_셰르드 포드 슈보이
러시아 시장의 한국식 당근 김치_마르코브카 파레이스키
(레시피: 보르쉬)
유럽의 허브
에필로그_내 할머니들의 특별한 쿠스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