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리보기
일단 떠나는 수밖에
- 저자
- 김남희 저
- 출판사
- 수오서재
- 출판일
- 2025-11-04
- 등록일
- 2026-01-0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23년 차 여행가. 목적지가 없는 걸음일지라도 과정으로 이미 충분하다는 걸 가장 잘 아는 사람. 작가 김남희는 20년이 넘도록 여행으로 밥 버는 삶을 살아왔다. 여행을 다녀와 그곳에 대해 글을 쓰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삶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여행을 다닐수록 여행의 시대는 끝났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여행을 포기하지 못한다. 여행이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좁고 못난 인간이 되었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작가는 말한다. “여행이란 결국 낯선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자신의 편협한 세계를 부수는 행위”라고. 책을 읽고 나면 낯선 길 위에서 우리 자신과 마주할 순간을 자연히 떠올리게 된다. 그러니 그의 말처럼 일단 떠나는 수밖에.
저자소개
여행가. 유목하듯 살아오고 있다. 언젠가는 앉아서 유목하는 경지에 오르기를 바라며. 스무 해 넘게 여행으로 삶을 이어오며 수많은 길을 걸었다. 길 위에서 그는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무엇이든 될 수 있었다.
여행은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끔 했다. 더 선한 사람, 지구와 타인에게 해를 덜 끼치는 존재가 되기를 갈망하게 했다. 그 간절함이 지금도 그를 여행으로 이끈다. ‘여행이란 결국 낯선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자신의 편협한 세계를 부수는 행위’라고 믿는 그는 오늘도 기꺼이 길을 나선다. 언제까지 여행할 수 있을까 하는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지은 책으로는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공저, 《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 《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길 위에서 읽는 시》, 《여행할 땐, 책》, 《호의는 거절하지 않습니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여행하는 삶1부 거기에 내가 있었다어제와 다름없는 삶을 이어가는 것 - 키르기스스탄이 나라의 얼굴이 거기에 있었다 - 타지키스탄 파미르사무치는 순진함을 간직한 땅 - 카자흐스탄아름다운 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었다 - 루마니아여행의 끝말은 언제나 같았다 - 조지아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무엇이든 - 산티아고추억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 산티아고부유하는 삶, 붙박인 삶 - 스페인 론다그 섬에 다녀왔다 - 일본살아가는 일의 기쁨과 슬픔 - 에어비앤비2부 삶이 향하는 곳으로, 기꺼이여행만큼 사랑하던 일상이 무너졌다 - 헝가리 나란히 앉아 쏟아지는 삶의 환희를 - 오스트리아혼자가 아닐 거라는 믿음 - 유럽환하고 맑은, 빛의 위안 - 프랑스 방스혼돈과 무질서와 비능률의 세계로 - 이탈리아삼십 대의 나와 오십 대의 나 - 프랑스 몽블랑걷고, 먹고, 자고, 일어나 다시 걷고 -프랑스 몽블랑모두가 뜨거운 삶이었다 - 프랑스 그르노블닮고 싶고 살고 싶은 미래로 - 경주와 제주3부 떠나야 알 수 있는 것들문제는 인간의 삶인 거지 - 아르헨티나나무늘보의 속도로 - 코스타리카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삶 - 코스타리카언제까지 여행할 수 있을까 - 이탈리아 돌로미티아름다움과 혼란의 두 얼굴 - 스위스20년 만의 아프리카 여행 - 나미비아우리는 끝내 지켜낼 수 있을까 - 나미비아맨몸으로 또 길을 잃을지라도 - 보츠와나처음, 태어나 처음 하는 여행 같았다 - 보츠와나이토록 자연스럽게 - 루마니아 에필로그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