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국의 만찬
- 저자
- 이세련
- 출판사
- 린
- 출판일
- 2018-02-14
- 등록일
- 2018-10-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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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젊은 감성의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포토그래퍼, 레스토랑 컨설턴트, 매니저로 일하는 저자가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근사한 세계 요리들을 소개한다. 늘어나는 해외 여행 인구, 요리 방송의 인기와 함께 외식산업의 발달로 국내에서도 많은 외국 요리를 접하게 된 요즘이지만 아직도 외국 요리는 사 먹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볶음밥, 돈가스, 카레라이스를 만들 줄 안다면 못 만들 요리는 별로 없다. 이 책에서는 매일매일 단조롭던 집밥의 레퍼토리를 풍부하게 해줄 본격 월드퀴진 레시피 70가지를 알려 준다.
여행길에, 나들이 길에 우연히 마주쳐 맛있게 먹었던 그 요리,
다시 먹고 싶어 생각만 하던
선뜻 만들기 어려웠던 외국 요리들이 우리집 식탁을 찾아옵니다
젊은 감성의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포토그래퍼, 레스토랑 컨설턴트, 매니저로 일하는 저자가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근사한 세계 요리들을 소개한다. 늘어나는 해외 여행 인구, 요리 방송의 인기와 함께 외식산업의 발달로 국내에서도 많은 외국 요리를 접하게 된 요즘이지만 아직도 외국 요리는 사 먹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볶음밥, 돈가스, 카레라이스를 만들 줄 안다면 못 만들 요리는 별로 없다. 이 책에서는 매일매일 단조롭던 집밥의 레퍼토리를 풍부하게 해줄 본격 월드퀴진 레시피 70가지를 알려 준다.
* 단조로운 집밥 메뉴를 확장시켜 줄 이국의 만찬
"마트에 가도 살 거라고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뿐인데 만날 그게 그거지, 어쩔 수 없잖아?"
그렇게 생각했다면 오산! 조금만 모험심을 가져 본다면 집밥의 레퍼토리가 확 늘어난다. 큰맘 먹고 떠났던 해외여행 길에 우연히 맛본 그 요리, TV에서, 인터넷에서, 새로 생긴 레스토랑에서 시켜 먹던 그 요리를 집에서도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 재료부터 기구까지 100가지를 다 완벽하게 구비해야 할 것 같은 요리 엄숙주의에 짓눌리지 않아도 된다. 책에서 안내하는 핵심 향신료를 써 주고 기본적인 조리법을 지키면 본연의 맛이 훌륭히 살아난다.
* 한식보다 쉽고 재미있는 외국 요리 만들기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린 세계제국 영국. 그래서인지 한국보다 세계 각국의 음식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 저자 이세련이 영국에서 생활하며 만난 영국인들은 대부분 외식할 때 먹는 태국 요리, 중동 요리, 아프리카 요리들을 집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만들어 먹곤 했다. 비결은 향신료와 편안한 마음. 김치볶음밥을 만들 수 있으면 당연히 나시고렝도 만들 수 있다. 틈만 나면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고 요리법을 수집하며 실험하는 요리연구가이자 레스토랑 컨설턴트,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요리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가 간단하면서도 현지의 맛을 살린 알짬 레시피들을 70가지 모아 소개한다.
* 요리는 인생, 맛있고 멋있는 세계 요리들을 내 식탁으로
키시 로렌, 삭슈카, 세비체, 골럼키. 그리고 짜조, 분팃느엉, 치킨 티카 마살라, 브리야니. 처음 들어보는 사람에게는 아무 뜻도 없는 낯선 단어일 뿐이지만 이 음식들을 먹어 본 사람에게는 듣자마자 입에 침이 확 고이는 마법의 주문이다.
외국 요리라고는 해도, 예컨대 오므라이스나 하이라이스는 지금 연세 지긋한 세대들에게도 어린 시절을 맛있고 행복한 추억으로 채워 주었던 가슴 뭉클한 메뉴. 이 책에 수록된 요리들 중 몇 개는 아직 생소할지 몰라도 하루하루 다채로운 맛으로 식탁 위의 세계여행을 즐겨 본다면 지난달보다 맛있는 이달,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올해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다. 저자가 하나하나 만나고 배운 독특한 맛이 독자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맛이 될 수 있도록 요리법과 함께 음식의 유래나 일화 등을 편안히 곁들여 들려 준다.
저자소개
〈이세련〉
숙명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레스토랑 컨설턴트, 매니저 겸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중. 맛있는 요리와 요리법을 찾아 영국, 미국, 뉴질랜드,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 일본, 홍콩 등 기회가 닿는 대로 여행하고 다닌다. 이 책의 레시피들은 일 뿐 아니라 여행과 생활 전반에서 배워 익힌 것. 외국 친구들의 소중한 가정 레시피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나의 세계 요리를 즐기기 위한 필수 재료 20
1. 늘 편안한 아시안 키친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 진한 치킨 누들 수프_카우삐악쎈
바삭한 한 입의 행복,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튀김만두_짜조
찬밥의 재발견, 궁극의 인도네시아식 볶음밥_나시고렝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필리핀식 찜닭 요리_치킨 아도보
숨겨진 중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최고의 새우만두_쇼마이
농후한 닭 육수의 맛, 싱가포르식 치킨 덮밥_하이난 치킨 라이스
숯불구이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 듬뿍, 베트남식 비빔국수_분팃느엉
부드러운 커리 향, 수리수리 마수리 치킨 티카 마살라!_치킨 티카 마살라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는 매콤한 쓰촨 요리_쿵파오 치킨
커리 향 가득 품은 인도식 튀김만두 애피타이저_사모사
알고 보면 다정한 콩, 렌틸의 참맛을 느껴 보셨나요_달 마크니
처음 만났는데 친숙한 맛, 대만식 돼지고기 조림 덮밥_루로우판
홍콩 사람들의 아침식사, 사르르 속이 편한 죽 요리_생선 콘지
태국의 국민 요리, 누구나 좋아하는 볶음 쌀국수_팟타이
따뜻한 추억의 맛, 외숙모의 고로케_감자 고로케
피시소스가 신의 한 수, 매콤한 당면 샐러드_얌운센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모두 잡은 일본식 닭튀김_가라아게
2. 조금 색다른 유러피안 디시
팔방미인 가지의 화려한 변신, 그리스 대표 요리_무사카
케밥과 차지키 소스로 느끼는 지중해의 맛_수블라키
묵직한 오렌지를 닮은 든든한 시칠리아식 주먹밥_아란치니
시칠리아를 느끼게 하는 깔끔한 애피타이저_카포나타
고소한 크로켓 속 상상 그 이상의 베샤멜과의 만남_크로케타스 데 포요
스페인 친구 헤마가 가르쳐 준 특제 토르티야_토르티야 데 파파타스
와인 욕조에 몸을 담근 우아한 닭, 프랑스 가정요리_코코뱅
냉장고의 우유와 감자, 조연이 주연이 되는 순간_그라탕 도피누아
절로 맥주를 부르는 벨기에식 홍합 찜과 감자튀김_물 프리츠
고소함과 담백함이 가득, 프랑스식 달걀 베이컨 파이_키시 로렌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벨기에식 닭고기 스튜_바테르조이
겨울을 훈훈하게 덥혀 주던 가게의 마지막 한 그릇_굴라시
소박하게 행복해지는 맛 쌀쌀한 날의 캐비지 롤_골럼키
정성을 기울여 만드는 러시아식 소고기 크림 스튜_비프 스트로가노프
퍽퍽한 닭가슴살의 대변신, 러시아 황제의 요리_치킨 키에브
추운 나라에서 온 산타의 선물, 향긋한 연어 수프_로히케이토
주머니 가볍던 시절의 호사, 인생 최고의 기내식_셰트불라르
기본으로 돌아가 재료의 맛을 살린 스위스식 감자전_로스티
100년도 안 되어 독일을 정복한 맥주의 단짝 친구_커리부어스트
고기가 얇아서 더욱 바삭한 전통 독일식 커틀릿 요리_슈니첼
소박한 재료로 담백하게 끓인 푸짐한 아일랜드식 스튜_더블린 코들
달걀과 돼지고기로 만드는 영국인의 국민 간식_스코치에그
이런 영국식 아침식사를 알고 계신가요_케저리
토스트는 전진한다 고소한 노른자를 향해!_에그 앤드 솔저스
일주일의 수고를 위로해 주는 일요일의 특별한 만찬_선데이 로스트
다함께 후후 불며 먹는 푸짐한 생선 파이_피시 파이
한번 맛보면 자꾸만 생각나는 알싸한 포르투갈식 로스트 치킨_페리페리 치킨
천사의 달걀이라 불러 주세요_데빌드 에그
그리운 아줌마의 손맛 포테이토 샐러드_포테이토 샐러드
구운 감자로 만드는 간단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_재킷 포테이토
감자 사랑 아일랜드인의 매시드 포테이토_콜캐논·챔프
3. 미들이스턴 & 아프리칸 퀴진
늘 보던 샐러드와는 달라요, 페르시안 샐러드_시라지 샐러드
모로코에서 찾아온 작고 귀여운 손님 쿠스쿠스_모로칸 쿠스쿠스
기름기 없는 고기와 깨 소스 건강한 패스트푸드_치킨 샤와르마
포토벨로 마켓 푸드 트럭의 인기 최고 간식_팔라펠
색다른 조리법으로 만드는 페르시아식 커리 라이스_치킨 브리야니
매콤한 토마토소스를 만난 달걀의 새 면모_삭슈카
한 단계 진화한 구수함, 세네갈식 땅콩 치킨 스튜_마페
병아리콩을 가장 맛있게 먹는 법_후머스
4. 낯설고도 친근한 아메리칸 메뉴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그 맛, 크리올식 볶음밥 요리_잠발라야
중국에서 귀화한 페루의 별미 조금은 색다른 두 대륙의 만남_로모 살타도
신선함의 극치, 새콤해도 너무 새콤한 회 샐러드_세비체
고소함과 담백함으로 무장한 파라과이식 튀김만두_엠파나다
수요일과 토요일의 특별 메뉴, 든든한 냄비요리_페이조아다
영혼을 감싸 안아 주는 따뜻한 한 그릇 요리_칠리 콘 카르네
나초와 맥주를 부르는 딥_피코 데 가요·과카몰리
코코넛 밀크를 넣은 브라질식 생선 스튜_무케카
초록빛 소스에서 나오는 정열 가득 아르헨티나의 맛_치미추리 스테이크
남미의 열정을 담은 매콤한 멕시코식 토르티야 요리_엔칠라다
독특한 향신료와 허브로 만드는 새까만 자메이카식 치킨_절크 치킨
퓨전 멕시칸을 대표하는 스테이크의 섹시한 유혹_파히타
쿠바의 향기를 가득 품은 소박한 한 그릇_피카디요
서투르던 시절의 첫 요리, 마샤 스튜어트의 치즈 마카로니_맥 앤드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