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통하는 압축 영어
영어 공부는 단기 투자자처럼,
지금 당장 쓸 영어부터 공부하라!
길거리, 회사, 지하철, 공항, 해외 호텔…
언제 어디서나 무조건 먹히는 영어 솔루션!
★ 구독자 11만 유튜버 Bridge TV ★
★ 꼭 필요한 일상, 직장, 여행 영어 표현 ★
★ 지금 바로 써먹는 문법 & 발음 공부법 ★
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3 이노베이스빌딩 7층 전화 02-338-9449(내선 522)
편집 남은경 eknam@businessbooks.co.kr 홈페이지 www.businessbooks.co.kr 페이스북 thebooklife
올해도 목표는 영어 공부, 이제 나도 외국인과 대화하고 싶다!
10년 넘게 영어 공부를 했지만 외국인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당신을 위한 책
일단 알아 두면 평생 써먹는 활용도 200% 영어만 스마트하게 배우자!
한국인에게 진짜 필요한 영어는 과연 무엇일까? 수많은 한국인이 영어 학습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영어, 우리가 지금 당장 구사할 수 있는 영어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한국인이 주로 영어를 써야 하는 상황을 떠올려 보자. 길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길을 물어보는 상황, 회사에서 갑자기 해외 거래처에서 걸려 온 전화를 당겨 받은 상황,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하라는 지시를 받은 상황, 공항 입국 심사장에서 난감한 질문을 받은 상황 등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그럴 때 적당히 보디랭귀지나 눈치로 넘어가면서 어렸을 때 영어 공부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하고 아쉬워해 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가장 보편적인 영어 교육을 받은 한국인을 위한 영어책이다. 원어민으로 오해를 받을 만큼 능숙하게 영어를 구사하지만 단 한 번도 해외에서 영어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는 순수 국내파 저자의 눈높이로 엄선한 필수 영어 표현과 문법 및 발음 공부법을 꼼꼼하게 추렸다. 영어는 더 이상 ‘미국어’가 아니라 ‘글로벌 언어’다. 평생 한국에서 살더라도 영어를 써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만 충실히 익혀 둔다면, 그런 순간이 와도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당당히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순수 국내파 동시통역사이자 구독자 11만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Bridge TV’ 김태훈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알차게 써먹는 실전 영어 회화를 압축하여 가르쳐 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번 생에 원어민은 무리’라고 지적한다. 원어민으로 태어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원어민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또한 저자는 뚜렷하고 구체적인 목적 없이 영어 공부에 무작정 뛰어들지 말라고도 충고한다. 영어를 공부해서 대체 어디에 써먹을지 스스로 알지 못한다면 십중팔구 헛수고로 끝나 버릴 거라고 말이다. 실제로 우리 모두는 언제나 새해 목표로 영어 공부를 내세우고 실패하기를 반복하지 않는가?
순수하게 국내에서만 공부하여 주요 국제회의 한영 동시통역사가 된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꼭 필요한 순간에 쓰는 영어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지금 당장 익혀 두지 않으면 아쉬운 영어 표현부터 공부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좀 더 의욕적으로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실제로 영어로 대화하기에 재미를 붙이고 자신감을 얻는 경험이 지금 단계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먼저 우리가 흔히 부딪히는 영어를 쓸 만한 상황을 엄선했다. 외국인 동료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 지하철에서 길을 헤매는 외국인을 만났을 때, 해외에서 맛집이나 쇼핑몰에 갔을 때…. 그런 상황에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하지만 원어민이 흔히 쓰는 영어 표현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두었다. 표현들을 익히면서 궁금한 점들을 즉각 확인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팁들을 실었고, 공부한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연습문제도 넣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상황에서 ‘무조건 통하는’ 영어 표현을 ‘압축하여’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이다.
언어는 표현과 문법과 발음 등으로 구성된 종합 패키지
영문법과 발음도 압축 공부로 시작하면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영어를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이 문법 공부를 꼭 해야 하는지, 발음을 꼭 연습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한다. 저자는 단호하게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언어를 배운다면서 그 언어를 활용하는 규칙과 입으로 표현하는 발음을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말이다.
다만 저자는 실전에서 거의 쓸모없는 문법과 발음부터 공부하다가 제풀에 지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영어 표현을 먼저 공부하고 문법과 발음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영어 표현을 먼저 학습한 다음에 지금 당장 필요한 문법과 발음만 압축하여 공부해도 처음에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문법 파트에서는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의문문 구조 익히기 노하우를 상세히 실었다. 그리고 발음 파트에서는 발음 기호를 익히고 강세와 인토네이션을 연습할 수 있는 자료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이 책의 독자를 위한 발음 강의 영상을 특별히 만들어서 올려 두었으니 꼭 함께 활용하기를 권한다.
모든 상황에서 원어민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세계화 시대에 영어로 소통할 기회가 점점 많아지는 현실을 고려하여 실제로 필요한 상황에서 통할 수 있는 영어는 익혀 둘 필요가 있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수시로 활용하면서 필요한 영어만 잘 습득해 두어도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