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채소, 오늘의 수프
과정과 조리 부담을 줄인 최고의 영양식!
요리 초보를 위한 조리법의 한끝 Tip,
전문가급 응용 레시피 수록
요즘에는 슈퍼마켓에만 가도 계절에 상관없이 어떠한 채소든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그 맛과 영양만큼은 제철에 먹는 채소에 비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아리가 카오루는 계절마다 가장 맛있고 저렴한 제철 채소를 재료로, 채소가 가진 수분, 당분, 식감을 최대로 살리는 레시피들을 엄선해 《1일 1채소, 오늘의 수프》에 담았다.
두꺼운 요리책 속에 과연 우리가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는 몇 가지나 될까? 복잡한 조리 과정, 긴 조리 시간, 갖춰야 할 조리 도구며 재료들 때문에 요리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이 책에는 우리가 시험에 들 법한 부담스러운 요소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꼭 필요한 과정, 시간, 재료만으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수프 레시피만을 모았다.
특히 《1일 1채소, 오늘의 수프》에는 아스파라거스 손질법, 수란 만드는 법, 토마토 고르는 법, 옥수수 알갱이 깎는 법 등 수프를 처음 만드는 사람도 재료 밑 손질부터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레시피마다 조리법 Tip이 담겨 있다. 그리고 아리가 카오루가 2,500여 종의 수프를 소개하며 자주 받았던 ‘불 조절, 소금의 양, 감칠맛 내기, 냄비 고르기 등’ 8가지 질문에 관해 그만의 노하우를 담아 답해 준다. 또한 기본 수프에 채소, 면, 토핑을 추가해서 한 끼 식사와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비건과 다이어터를 위한 레시피 등 상황별로 즐길 수 있도록 응용 레시피를 별도로 구성했다.
채소의 영양은 충분히 섭취하고 싶지만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수프를 좋아하지만 복잡한 조리 과정 때문에 요리를 포기했던 사람,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 이 책은 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요리책이 될 것이다.
◆ 아마존 재팬 독자 서평 ◆
★★★★★ 요리 초보도 실패하지 않는 레시피 _텐*
★★★★★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하고, 무엇보다 수프의 완성도가 높아서 요리 초보와 주부 모두에게 추천 _수**
★★★★★ 채소를 메인으로 한 심플한 수프지만, 부족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_라*
★★★★★ 조미료에 길들여지지 말자. 채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다 _폼***
★★★★★ 간편한 조리 과정, 최소한의 재료를 사용해 1인 생활자에게도 유용한 레시피 _**
★★★★★ 채소, 물, 올리브유, 소금만으로도 맛있는 수프를 만들 수 있다! _i**
★★★★★ 매일 먹는 음식이 건강한 나를 만든다. 나를 위해 맛있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요리책 _y*****
★★★★★ 채소 본연의 맛을 끌어내는 조리법과 조미료 사용법까지 요리의 기본을 모두 알려 주는 책 _키**
★★★★★ 채소를 가장 맛있게 먹기 위한 레시피 _a******
아리가 카오루有賀? 지음
수프 칼럼니스트.
2011년부터 매일 아침 수프를 만들고 있으며 그 종류만 해도 2,500종이 넘는다. 수프 실험실 ‘수프랩’을 운영하며 여러 미디어를 통해 맛있고 간편한 수프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그림책을 읽으며 함께 수프를 먹는 이벤트, 수프와 시 전시회 등을 개최하며 고정관념을 없애고 상상을 뛰어넘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1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10분 완성 수프 도시락朝10分でできるス?プ弁?》을 비롯해서 《늘 아침이 걱정인 엄마를 위한 365일 모닝수프365日のめざましス?プ》 《늦게 퇴근해도 이런 수프라면 만들 수 있어?り?いけどこんなス?プなら作れそう》 등 다수가 있다. 매년 꾸준히 요리책을 펴내고 있으며, 2018년과 2020년에 서점 직원들이 선정하는, 요리 분야의 ‘서점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책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기본 수프는 물론이고,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건강하고 든든한 수프, 밥과 면을 넣으면 혼밥과 홈술에도 어울리는 수프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수프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이소담 옮김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이다. 옮긴 책으로는 《양과 강철의 숲》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인생》 《같이 걸어도 나 혼자》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십 년 가게》 외 다수가 있다.
들어가며
제철 채소
이 책의 사용법
1장 봄
구운 양배추 수프
그린 아스파라거스 수프
유채 안카케 수프 야키소바
두부 수프 센토장
빵과 달걀 수프
부추와 돼지고기 수프
2장 여름
제철 토마토 심플 수프
통옥수수 하나 가득 수프
씨까지 먹는 피망 수프
오이와 생강 콩소메 수프
여주 수프
가지와 보리차 수프
오이와 고등어 통조림 냉수프
산뜻한 토마토 라면
3장 가을
4종류 버섯 수프
순무와 베이컨 포토푀
당근 수프
감자 크루통 수프
양파 수프
감자와 염돈 포토푀
4장 겨울
시금치 수프
구운 대파 심플 수프
브로콜리 토마토 수프
소송채 유부 된장국
배추 닭고기 수프
생강을 넣은 마유 닭고기 수프
구운 찹쌀떡을 넣은 떡국
매실을 넣은 따뜻한 무즙
Column
불: 냄비가 내는 소리가 중요해요
소금: 그때그때 달라요
감칠맛: 습관적으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나요?
생활: 수프에도 일상에도 조금씩 변화를 주세요
냄비: 수프를 만들 때 좋은 냄비를 소개합니다
시간: 하루 한 끼, 수프로 바꿔 보세요
맛국물: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메뉴: 주말이 끝나는 일요일 저녁, 무엇을 먹을지 고민인가요?
마무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