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재능
★★★★★ 국내 사전 서평단의 압도적인 호평! ★★★★★
“몇 번이고 목을 어루만지며 내 머리가 아직 거기 있는지 확인해야만 했다.”
“100쪽쯤에 결말을 본 줄 알았는데, 이후 네 번의 반전이 더 남아 있었다.”
“방심하는 순간순간마다 반격하듯이 들어오는
반전의 반전에 눈을 뗄 수 없는 작품”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
데뷔 10주년! 《죽여 마땅한 사람들》을 넘어 더욱 거침없어진
피터 스완슨의 야심찬 신작 드디어 공개
《죽여 마땅한 사람들》로 국내외 스릴러 독자들로부터 단숨에 명성을 거머쥔 작가 피터 스완슨의 신작 스릴러 《살인 재능》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피터 스완슨은 자신의 작품 세계를 모두 응축해 담아낸 기념비적인 작품을 펼쳐내며 작가로서 진일보하였다. “피터 스완슨의 재능이 전면에 펼쳐진다”(〈퍼블리셔스 위클리〉)라는 해외의 평가를 비롯해, “시종 긴장감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 / “방심하는 순간순간마다 반격하듯이 들어오는 반전의 반전에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이라는 국내의 사전 서평단 평가까지, 가히 그동안 출간되었던 작품들 가운데서 가장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벌어지는 여성 살인 사건. 경찰조차 전말을 파악하지 못하는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이 범인을 의심하고 있다. ‘남편이 출장을 갈 때마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이 모두 우연에 불과한 것일까?’ 남편이 연쇄살인범이 아닐까 의심하는 아내 마사는 조심스럽게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죽여 마땅한 사람들》, 《살려 마땅한 사람들》의 주인공 릴리까지 사건에 개입하게 되며 이야기는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거침없이 질주한다. 이제, 긴장감과 속도감이 공존하는 진짜 ‘스릴’이 펼쳐진다. 《살인 재능》은 피터 스완슨의 작품 세계가 모두 통합된 마스터피스다. 일반 추리소설, 범죄소설과 스릴러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해온 독자에게 《살인 재능》은 진짜 ‘스릴러’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지은이
피터 스완슨 Peter Swanson
국내에 출간되어 1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죽여 마땅한 사람들》로 “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퍼블리셔스 위클리〉)”, “무시무시한 미치광이에게 푹 빠져들게 하는 법을 아는 작가(〈가디언〉)”라는 찬사를 받았고, 뉴잉글랜드소사이어티북어워드The New England Society Book Award, 영국범죄작가협회에서 매년 최고의 스릴러 부문에 수상하는 CWA 이안플레밍스틸대거Ian Fleming Steel Dagger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데뷔작 《아낌없이 뺏는 사랑》부터 “대담하고 극적인 반전을 갖춘 채 가차 없이 펼쳐지는 이야기(〈보스턴 글로브〉)”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로 NPR 올해의 책을 수상했으며,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로 “정점에 오른 스타일리시한 스릴러(〈가디언〉)”라는 평가를 받으며 ‘결코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살인 재능》은 저자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출간한 작품으로 피터 스완슨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스릴이 극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옮긴이
신솔잎
프랑스에서 공부한 후 프랑스, 중국, 한국에서 일했다. 이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했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테솔 수료 후, 현재 프리랜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며 외서 기획 및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외국어를 접하며 느꼈던 언어의 섬세함을 글로 옮기기 위해 노력한다.
《밤은 눈을 감지 않는다》 《레퓨테이션》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사라진 여자들》 등 마흔 권 이상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