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Letters to his son(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의 저자로 더 유명한 필립 체스터필드가 이번에는 무엇인가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들에게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조언을 해준다. 인간은 누구나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말한다. 인생을 살면서 고난은 누구에게도 찾아오는데 이것을 어떻게 헤쳐 나가느냐의 여부에 따라 성공이 결정된다고 한다.
본문은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지를 되새겨준 다음, 성공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자질들, 최고의 인생을 위한 기본 마인드를 소개한다. 아울러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 자시 자신에 관해 완벽히 알아야 한다는 점, 인생의 가장 큰 자산인 진정한 친구를 가져야 한다는 점, 인간관계에 신경 써야 한다는 점 등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1812년 12월 23일, 스코틀랜드 해딩턴에서 11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14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의사 로버트 루인스의 견습생으로 들어갔다가 1829년, 에든버러 대학교 의학부에 입학했다. 1832년에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해딩턴에서 병원을 개업하여 가난한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의회 개혁 운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진보 성향 매체인 「에든버러 위클리 크로니클(Edinburgh Weekly Chronicle)」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1837년에는 「리즈 타임스(Leeds Times)」에 의회 개혁에 관한 기사를 기고하기 시작했고, 다음 해에는 「리즈 타임스」를 인수해 편집장이 되었다.
의사를 그만두고 정치 개혁에 전력하기로 결심한 그는 「리즈 타임스」에 귀족 계급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현했고, 노동자들과 중산층 개혁자들을 연합하기 위해 노력했다. 1840년에는 리즈의회개혁연합의 사무총장이 되어 의회 3년 임기제, 세대 선거권, 투표함 투표, 평등선거구, 일정 이상의 재산 소유자에 한정한 피선거권 폐지 등의 5개 강령을 주장했지만, 이 연합은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의사이자 정치개혁가, 저널리스트, 도덕주의자, 그리고 작가였던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료 진료를 해주는 등의 가난한 의사 생활을 하면서도 언론인, 사회운동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25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다.
새뮤얼 스마일즈는 단순히 정치 개혁만으로는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악을 제거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개인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조(self help)'의 정신을 설파했다. 1859년에 출간된 근면, 절약, 자기계발을 논하는 그의 책 『자조론(Self-Help)』이 전세계의 여러 개국어로 번역되면서 이름을 날렸다. 이후에는 '스마일즈의 4대 복음'이라 불리는 『인격론(Character)』, 『검약론(Thrift)』, 『의무론(Duty)』 등의 책을 출간했다.
2003년에 출간한 『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 역시 100만 부 이상 팔려 나갔는데, 이 책은 부자, 기업가와 정치 지도자, 상인과 기술자, 비즈니스맨 등 자기 분야 최고의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삶을 하나로 꿰뚫는 성공의 법칙과 비밀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조지 스티븐슨 전기』, 『위대한 기술자들의 생애』 등 어려움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물들의 전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