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인생은 열린 책
미리보기

내 인생은 열린 책

저자
루시아 벌린 저/공진호 역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0-06-10
등록일
2021-01-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사후 11년만에 다시 찾은, 잃어버렸던 천재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에 이은 두 번째 단편소설집

이국적인 이야기와 위트 있고 명석한 문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설가 루시아 벌린의 두 번째 소설집 『내 인생은 열린 책』이 출간되었다. 보석 같은 22편의 단편들은 반쯤은 자전적인 소설들로 벌린 작품의 정수를 담고 있다. 이 소설들은 연작소설은 아니지만 몇몇 등장인물이 겹치기도 하는데, 이는 벌린 스스로의 삶을 소재로 삼아서 그러하다. 미국의 전설적인 단편소설가 루시아 벌린은 1936년 알래스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선천적으로 척추옆굽음증이라는 장애를 가졌으며,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미국, 멕시코, 칠레, 페루 등지로 옮겨 다니며 불안정한 삶을 살았다. 세 번의 이혼과 네 아들의 싱글맘으로서, 또 알코올중독자로서 다사다난한 삶을 살기도 했다. 이 모든 삶의 그림자는 그녀의 소설을 더욱 풍부하고 비범하게 만들었다.

전 남편들과의 만만치 않던 결혼 생활(「1956년 텍사스에서의 크리스마스」 「환상의 배」 「앨버커키의 레드 스트리트」), 이혼 후 홀로 아들들을 양육하던 어려움(「내 인생은 열린 책」)과 생업의 고달픔(「1974년 크리스마스」에서의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의 고충이나 「딸들」에서의 간호조무사로서의 삶)이 그 반영이다. 그 밖에 전화 교환수, 병원 사무직, 청소부, 대학 교수 등 루시아 벌린이 경험한 다양한 삶의 반경은 그녀의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